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본토 공습 (문단 편집) == 말말말 == >우린 매캐한 잔해 속에서 숯덩이로 발견된 일본인들을 위해 울지 않습니다. >---- >ㅡ 헨리 '햅' 아놀드 장군의 편지 "축하하네, 이번 일로 자네들이 무엇이든지 해낼 용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에 대한 [[커티스 르메이]]의 답장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그것은 그쪽 정부와 함께 우리와 싸우는 민중들이고 우리는 무장한 적군하고만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소위 죄없는 방관자를 죽이는 것을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There are no innocent civilians. It is their government and you are fighting a people, you are not trying to fight an armed force anymore. So it doesn't bother me so much to be killing the so-called innocent bystanders.) >---- >[[커티스 르메이]] [[커티스 르메이]]의 이 말은 근현대 전쟁에서 [[총력전]]의 개념을 단적으로 묘사한 말로 손꼽힌다. 쉽게 말하면, 이러한 총력전은 결국 [[침묵하는 다수|국민]]의 [[정치적 무관심|방관]]과 [[악의 평범성|협조]]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다만 이 말은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는 게, 당시 일본에도 [[후세 다쓰지]] 등 군국주의에 저항하다 [[치안유지법]]으로 끌려간 반전주의자들은 제법 있었고, 일본군에 잡힌 포로나 강제징용된 한국인들 등등 전쟁과 무관하거나 반대하던 이들도 많았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그들에겐 죄가 없다. 정보가 제한되던 시절 일반인이 군부 정권에 저항할 수단이란 기껏해야 불복종 정도인데 그것조차 목숨을 건 용기가 필요한 게 현실이었다. 르메이는 6.25 당시 한반도 폭격도 주도한 바 있는데, 이 논리를 그대로 적용시키면 당시 민간인 학살도 별 문제가 아닌 게 될 수 있다. >Killing Japanese didn’t bother me very much at the time…. I suppose if I had lost the war, I would have been tried as a war criminal….. every soldier thinks something of the moral aspects of what he is doing. But all war is immoral and if you let that bother you, you are not a good soldier. >(나는 그 당시에 일본인을 죽이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중략) 만약 전쟁에서 패배했다면 나는 [[전범]]으로서 기소되었을 것이다. (중략) 모든 군인은 도덕적인 측면을 고민한다. [[현실주의|하지만 모든 전쟁은 비도덕적이며, 만약 이로 인해 스스로 괴로워한다면, 당신은 훌륭한 군인이 아니다.]]) >---- >[[커티스 르메이]] 다만 위에 발언했듯이 A급 전범 마냥 민간인 학살을 당연시 하진 않았으며 전에 있던 발언을 비교하면 단순 무기만능주의에 가깝다. >일본의 도시란 이런 식이다. 공장이 있다. 그 옆에 민간인들이 살고 있고, 그 사람들은 자기네 집에서 조그만 부품들을 만든다. 그걸 가내수공업이라고 할 수 있겠지. 스즈키네는 64호 볼트를 만들고, 옆집 하루노보네는 64호나 65호, 63호 너트, 아니면 그 사이에 끼는 모든 개스킷을 만드는 식이다. 그러면 공장에서 나온 키타가와씨가 손수레를 끌고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적당한 순서로 부품들을 모아서 가는 거다. >(In Japan they would be set up like this: they’d have a factory; and then the families, in their homes throughout the area, would manufacture small parts. You might call it a home-folks assembly line deal. The Suzuki clan would manufacture bolt 64; the Harunobo family next door might be making nut 64, 65, or 63, or all the gaskets in between. These would be manufactured right in the same neighborhood. Then Mr. Kitagawa from the factory would scoot around with his cart and pick up the parts in proper order.) >---- >[[커티스 르메이]], 폭격 직전에 민간인 대상 공습이란 상황에 죄책감을 느낀 부하들을 보고. 말 그대로 일본 군부 내 통치 상황상 모조리 강제참여한 기업이 많아 어쩔 수 없었다고 설득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